김영재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시작한 지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간다. 오랜만에 연어처럼 돌아와 근황이나 풀려고 왔다.근황을 말하자면 역시 무소식이 희소식이듯, 매우 잘 지내고 있다. 사수와 부사수와 나 3명이서 백앤드팀을 꾸리고 있고 실력이 정말 뛰어난 사수들 밑에서 친하게, 재밌게 회사생활을 하고있다. 팀만 보면 매우 행복한 회사생활이지만, 사실 회사에 대한 불만이 매우 많은 상태이다. 우선, 회사에서 일정을 정말 안 지킨다. 예를 들면, 이번에 추가로 백앤드 인원을 채용 하기로 했는데, 공고를 2월 안에 올리기로 하였는데 아직 안 올렸다. 언제 올리나 한번 보자 하면서 매일 아침마다 확인중인데 내가 볼 땐 4월은 되야 올릴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일정이나 약속을 안 지킨게 너무 많아서, 회사에 대한 신뢰가 1도..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시작한 지 어느덧 1년 반이란 시간이 흘렀다. 오랜만에 근황이나 풀려고 블로그에 글을 남긴다. 근황을 말하자면 전과 같이 무소식이 희소식이듯, 잘 지내고 있다. 우선, 드디어 올해 초에 사수가 생겼다. 그간 많은 지원자분들의 이력서를 보고 코드를 요청드려 코드도 보았었는데 다들 대단하신 분들이지만, 사실 딱 이분이다 하는 분은 팀장님도 그렇고 나도 없었다. 하지만 현재 같이 일하는 사수님은 이력도 이력이지만, 코드를 요청 드렸더니 오히려 라이브로 설명을 해주겠다 라고 하신 분이었다. 그리고 라이브로 코드 짜는 방식이나 그 외 인프라적인것도 설명해주셨는데 와 이분이다.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그래서 팀장님이 어떤거 같냐고 여쭤보셨을 때도 내가 그리는 미래의 모습이라고 대답을 하였다...

첫 출근을 시작한 지 어느덧 5개월쯤.. 오랜만에 글을 남긴다. 나는 내가 회사를 다니면서도 열심히 블로그를 할 줄 알았지만, 열심히는 무슨 내 블로그는 들어오지도 않고 같이 공부했던 팀원분들 블로그나 가끔 구경했다. 오늘도 구경하다가 오랜만에 나도 글을 써야할 것 같아서 글을 써본다. 근황을 대충 설명하면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있듯이 조용히 잘 지내고 있고 내 소식보단 회사와 잘 적응하고 어떻냐가 그나마 내 블로그를 들어오는 사람들이 궁금해하지않을까 싶어 그거에 대해 남겨볼려고 한다. 회사는 전에 말했듯이 유명한 스타트업은 아니다. 하지만 첫 회사로는 매우 좋은 회사다. (잡플래닛을 보니 악평이 자자한거보니 우리 부서만 해당하는거일수도..?) 우선 합정역 근처에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4층짜리 ..

그간 글을 따로 작성하지않았는데 그 이유는 취업에 성공해 이사 준비때문에 정말 바빴다. 여기서 갑자기 취업을 했다고 할 수 있으니 간략하게 설명하겠다. 운 좋게 다행히 취업에 성공했다. 그래서 서울로 올라온 상태이고 이사 갈 집이 26일부터 입주가 가능해 에어비앤비를 빌려 지내고 있다. 취업한 회사는 스타트업으로 유명하거나 그런 곳은 아니다. 하지만 커피챗, 면접을 보면서 꼭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우선 커피챗에서 담당자분이랑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지원자가 많았는데 불구하고 프로젝트, 프로젝트 리드미, 블로그, 깃허브 등을 하나하나 다 봐주시고 칭찬을 정말 많이 해주셨다. 주니어 같지않는 주니어라고도 해주실만큼 나를 너무 좋게 봐주셨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어느정도 생각이 일치하는 부분도 많..

현재 취업을 준비중인데 과제로 Strapi에 분석을 요청 받았다. 나는 처음 들어보는 프레임워크여서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알아본 결과 정말 놀라운 프레임워크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Strapi는 Node.js 기반의 오픈 소스 CMS(Content Management System) 프레임워크이며, Strapi를 사용하면 RESTful API, GraphQL API 및 관리자 패널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Strapi는 사용하기 쉽고 확장성이 높으며, 데이터 모델링, 데이터베이스 연결, 인증 및 권한 부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Strapi를 사용하면 개발자는 데이터베이스를 다루는데 필요한 일부 기능을 구현할 필요가 없으므로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Strapi는..

[목차] 항해99를 하기 전 항해99를 선택한 이유 항해99의 장점 항해99의 단점 소감 및 항해99를 고민하는 사람들께 하는 말 1. 항해99를 하기 전 나는 항해를 하기 전 비전공자로 타 부트캠프의 DevOps전형을 수료하였다. 하지만 생각보다 취업의 벽은 높았다. 대부분 DevOps는 경력을 원했고 주니어라고 하여도 백앤드에서 어느정도의 경력이 필요했었다. 그래서 백앤드 채용공고를 찾아보았고 DevOps적인 기술이 자격요건 / 우대사항에 대부분 포함되어있어 백앤드에 지원하게 되면 어느정도 경쟁력이 있겠다 생각하여 백앤드 부트캠프를 찾기 시작했다. 2. 항해99를 선택한 이유 우선 나는 DevOps 부트캠프를 직접 수료하면서 느낀 불안함이 있었다. 먼저 여러가지의 프로젝트를 하였지만 실제로 서비스를 ..

병렬 프로그래밍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병렬 프로그래밍은 여러 개의 프로세스 또는 스레드를 사용하여 하나의 큰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프로그래밍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작업의 처리 속도를 높이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기존의 순차적인 프로그래밍 방식에서는 하나의 작업을 처리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코드가 실행되며, 이로 인해 작업이 느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병렬 프로그래밍에서는 작업을 여러 개의 작은 단위로 나누어 각각을 동시에 실행시키므로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병렬 프로그래밍은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베이스, 그래픽 처리 등 많은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영상처리에서는 이미지 처리를 병렬로 실행하여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대규모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검색하거나 ..

오버로딩과 오버라이딩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오버로딩(Overloading)은 하나의 클래스 내에서 같은 이름의 메서드를 여러 개 정의하는 것입니다. 이때 메서드의 매개변수의 타입, 개수, 순서가 달라야 합니다. 컴파일러는 호출하는 메서드의 인자를 보고 매개변수를 구분해 호출될 메서드를 결정합니다. 즉, 오버로딩은 메서드의 이름은 같지만 매개변수가 다르므로 다른 메서드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JS에서는 지원하지않습니다. 오버라이딩(Overriding)은 상속 관계에서 부모 클래스의 메서드를 자식 클래스에서 재정의하는 것입니다. 이때 메서드 이름, 매개변수, 반환값이 모두 같아야 합니다. 즉, 오버라이딩은 부모 클래스의 메서드를 자식 클래스에서 구현 내용을 다르게 해서 덮어쓰는 것입니다. 오버로딩은 ..

절차지향 / 객체지향 / 함수형 프로그래밍이란 무엇이고 차이점은 무엇인가? 절차지향, 객체지향,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모두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으로, 각각의 특징과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코드를 구성합니다. 절차지향 프로그래밍 (Procedural Programming) 명령어들의 집합으로 구성된 순차적인 절차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래밍 방법입니다. 프로그램의 실행 순서가 중요하며, 데이터와 처리를 별도로 구분하여 설계합니다. 프로그램의 규모가 커지면 유지보수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Object-Oriented Programming) 객체와 그 객체들 간의 상호작용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래밍 방법입니다. 데이터와 처리를 하나의 객체로 묶어 관리하며, 객체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

웹 서버와 WAS의 차이는? 웹 서버(Web Server)란 정적인 콘텐츠(HTML, 이미지, CSS 등)를 제공하는 서버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클라이언트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서버에 요청을 보내면, 웹 서버는 해당 요청에 맞는 정적인 파일을 응답으로 전송합니다. 대표적인 웹 서버로는 Apache, Nginx, IIS 등이 있습니다. WAS(Web Application Server)는 동적인 콘텐츠를 처리하는 서버입니다. 즉, 웹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환경을 제공하고,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동적인 콘텐츠를 생성하여 응답으로 전송합니다. WAS는 Servlet, JSP, PHP 등의 동적인 웹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며, 데이터베이스 연동, 보안, 트랜잭션 처리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대표적인 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