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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차 성능테스트

김영재0412 2022. 7. 20. 13:54

부하 테스트의 목적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부하 테스트 목적

클라우드 환경에서 부하 테스트를 하는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시스템 확장성을 가졌는지 확인
  2.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확장해야 하는 시스템이 무엇인지 파악
  3. 부하가 많이 발생할 때 문제 상황 개선
  4. 각 시스템의 병목 지점을 예측하고 진단 및 개선

1번은 앞서 "가용성과 확장성 평가"를 통해 확인하였으며, 나머지 각 항목에 대한 세부 사항도 함께 알아보자.

확장성에 대한 특징 파악 : 어떤 부분을 확장할 것인가?

어떤 부분을 확장해야 성능이 높아질지를 고민하기에 앞서, Throughput과 관련한 지표를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Throughput은 시간 당 처리량으로, 시스템의 성능 지표는 RPS(request per second), TPS(transaction per second)와 같은 단위로 표현된다.

Throughput은 데이터 전송량에 포커스를 맞춘 성능 지표이기에 볼륨의 성능을 측정할 경우에는 IOPS(Input/Output per second)라는 단위를 사용한다. 성능을 측정할 때는, 인프라 내의 구성요소(티어)로 구분된 각 요소를 구분하지 않고 통합해서, 특정 작업이 얼마만큼의 Throughput을 갖는지를 측정한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것이다.

  • 1000rps에서 2000rps로 성능을 두 배 개선하기 위해서는, 웹서버를 확장해야 할까? DB 서버를 확장해야 할까?
  • 시스템 구성 변경 시 다운타임은 얼마나 허용되는가? 서비스 정지 없이 가능한가?
  • 현재 시스템에서 낼 수 있는 최대 성능(limit)은 어디까지인가?

부하가 많이 발생할 때의 문제 상황 개선

사용자 요청이 많아지는 경우, 즉 부하가 많이 발생하면 실제로 시스템은 어떤 문제를 일으킬까?

이 때 발생할 수 있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응답 속도(Latency) 저하
  • 시스템 잠금(Lock) 경합
  • 부하 발생시 애플리케이션 또는 서버 에러 발생
  • 데이터 일관성 문제와 손실

이러한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 만큼의 부하의 수용 범위를 파악한다.

 

 

Throughput과 Latency

시스템 성능 지표의 주요 메트릭은 단연 Throughput과 Latency 이며 부하 테스트에서는 이 두가지 지표를 사용하여 평가한다.

Throughput

시간 당 처리량을 의미한다.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 지표로서의 throughput의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다.

  • 1초에 처리하는 HTTP 요청 수 (rps)
  •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와 같이 대역폭이 중요한 경우) 네트워크로 전송되는 데이터 전송 속도

Latency

처리 시간을 의미한다.

사용자가 어떤 웹페이지를 보기 위한 Latency는 사용자의 인터넷 환경, 브라우저 등의 개별 환경에 대한 변수가 존재하며 즉, "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 왕복 시간"도 포함된다. 그러나 성능 테스트를 진행할 때에는, 사용자 환경에 따른 변인을 통제하거나, 애초에 네트워크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후 언급하는 Latency는 네트워크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시스템이 요청을 받고 응답을 줄 때까지의 시간만을 의미한다.

 

하위 시스템으로 구성된 경우에서의 Throughput과 Latency

 

다음 고속도로의 비유를 통해 Throughput과 Latency를 이해할 수 있다. 여기서 하위 시스템은 서울/대구/부산 각각의 도시를 의미하며, 각 도시 간에는 서로 다른 Throughput과 Latency를 가진 고속도로 두 개가 존재한다고 가정했다.

  • 이 때 Latency는 대기 시간을 포함한, 각 하위 시스템 처리 시간의 총 합으로 계산한다.
  • 반면 Throughput은 하위 시스템 Throughput 중 최솟값을 전체 시스템의 Throughput으로 계산한다.
  • 서울-부산 간 Latency: 각 구간의 소요 시간 합계인 5시간
  • 서울-부산 간 Throughput: 각 구간에 도달하는 차량 대수 중 최소값인 800대/시간

 

 

 

병목 구간의 확인과 개선 기본 지식

시스템 성능 지표인 Throughut과 Latency를 바탕으로 개선할 경우, 어떤 부분을 먼저 개선해야 하는지 사례를 통해 알아보자.

Throughput 개선

 다음과 같이 세 도시를 연결하는 두 개의 고속도로 중 대구-부산간 고속도로가 병목을 일으키고 있다고 가정할 시

이 때, 서울-부산 사이의 Throughput은 최솟값인, 200대/시간에 불과하다. 이런 경우에는 도로 확장 공사를 통해 병목을 해결합니다. 확장 공사를 마친 대구-부산간 고속도로의 Throughput이 800대/시간으로 개선되었다.

병목이 아닌 구간(서울-대구)을 개선하는 것은, 전체의 Throughput을 개선하는 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도리어 대구-부산간의 정체가 늘어나 Throughput이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Throughput 개선을 위해서는 병목 구간이 어디인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Latency 개선

 

애플리케이션 개선

Latency의 개선은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개선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는 현상을 파악(APM, Application Performance Monitoring)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알고리즘 개선, I/O 최소화 등의 개선 방안이 뒤따른다. DevOps가 이를 모니터링할 수는 있으나, 결국 개발자가 APM 도구와 프로파일러 등을 이용해 이를 개선해야한다.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을 위한) 하위 시스템의 확장

한편 앞서 고속도로의 예를 살펴보면, Throughput의 개선이 Latency의 개선으로 이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곧 "대기 시간"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이다. 만일 애플리케이션이 실행 환경(하위 시스템)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면, 하위 시스템의 확장에 따라 Throughput도 개선되며, 대기 시간도 줄어든다. 즉 대부분의 경우는 Throughput이 개선되면 Latency도 개선된다.

 

 

 

응답 성능의 병목 원인과 대책

 

응답 성능의 병목 원인과 대책

서비스를 시작한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시나리오는 다양하며 이러한 문제는 응답 성능의 병목을 가져다준다. 아래 제시된 시나리오는 매우 일반적이며, 부하 테스트를 통해 응답 성능을 예측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수준에서의 대책을 온전히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주요 키워드를 학습하여 개발자에게 솔루션을 제공할 수는 있어야 한다.

 

  • 많은 사용자의 서비스 등록, 많은 데이터의 저장
    • 다음과 같은 경우 DB에 데이터가 증가하며 secondary 복제본 등을 이용해 읽기/쓰기를 분리하거나, 검색에 최적화된 인덱스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

 

  • 단기간 동안의 사용자 요청 증가(peak traffic)
    • Auto Scaling이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버스트 성능에 대해 이해해야한다.

 

  • 배치(batch) 작업을 진행하는 데이터베이스
    • DB가 주기적으로 스냅샷을 만들거나, 데이터 일관성을 위해 레플리카와의 sync 과정을 진행하는 등의 배치 작업이 이루어질 경우, primary DB는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 때 사용자들의 요청과 맞물려 서비스 수준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

Batch 작업 은 Data를 실시간으로 처리것이 아닌, 일괄적으로 모아서 처리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Ex) 분리수거 

 

  • 많은 양의 로그 수집 처리
    • 애플리케이션이 잘 작동할 때에는 로그를 많이 남기지 않지만, 애플리케이션에 문제가 발생하면 추적을 위해 많은 로그를 남긴다. 다만 이러한 상황이 반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에러 로그 수집 그 자체가 애플리케이션 병목을 일으킬 수 있다.
  • 시스템 재시작 후의 캐시 초기화
    • 큰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캐시가 초기화되면서 시스템으로 직접적인 요청 횟수가 증가할 수 있다.
  •  

 

 

 

주요 병목 구간과 부하 테스트 시 고려해야 할 부분

병목 구간을 확인하는 것은 부하 테스트의 주요 목적이면서, 또한 좋은 부하 테스트를 만드는 기본이다. 시스템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다이어그램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부하 테스트 계획

부하 테스트를 진행하기 앞서, 서비스 수준 목표(SLO)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먼저 척도를 표준화 하고,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설정한다.

 

Latency에 중점을 둔 SLO 예시

  • GET 호출의 90%는 1ms 이내에 완료해야 합니다.
  • GET 호출의 99%는 10ms 이내에 완료해야 합니다.
  • GET 호출의 99.9%는 100ms 이내에 완료해야 합니다.

 

Throughput에 중점을 둔 SLO 예시

결국 Throughput은 순간적으로 요청이 치솟는 피크(peak) 트래픽에서의 처리량을 바탕으로 한다.

예를 들어, 1일 기준으로 RPS를 계산하고자 할 때,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를 생각해볼 수 있다.

  • DAU(Daily Active User: 1일 접속자 수): 5만명
  • 1명당 평균 접속 횟수: 20회
  • 1일 평균 접속 수에 대한 피크 트래픽 배율: 3배 (보통 평균의 2~3배를 곱합니다)
  • 안전 계수 (얼마만큼 넉넉하게 프로비저닝 할 것인가): 3배

이 경우 하루가 총 86400초이므로, 다음과 같이 RPS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50000 x 20 / 86400 x 3 x 3 = 104RPS (약 100RPS)

이를 바탕으로 도출한 SLO는 서비스는 100RPS를 달성해야 한다.

 

 

부하 테스트 도구

다양한 부하 테스트 도구가 존재한다. 부하 테스트 툴은 회사/조직별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범위가 넓고 다양하므로, 여기서는 특정 테스트 도구의 사용방법을 다루기보다는, 도구 중 하나를 택하여 문서를 통해 배우고, 직접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보는 데에 의의를 둔다.

다음 레퍼런스를 참고하세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부하 테스트 도구를 소개한다. 기본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CLI 도구를 제공하지만, 추가 기능을 SaaS 형태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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